도서안내

조경 · 원예 함께 만드는 정원 II
저자
박율진, 정수경, 이경의, 이관준, 김화옥, 박신화, 선종성, 임연홍, 최연우, 안제준, 김종우, 유수형, 정준래
정가
33,000 원
판수
초판
쪽수
456쪽
인쇄도수
4도
판형 / 장정
188*257 / 무선
ISBN
979-11-5692-457-9 93520
도서 소개

문명사회가 될수록 자연 속의 삶과 그 문화에 대한 욕구는 커지고 있고, 발전이란 이름으로 수행된 그 많은 문명의 흔적은 원료가 되는 자연의 희생을 담보로 했다. 정원을 만드는 일 또한 자연을 스스로 그러하지 못하게 하는 또 다른 방편임을 부인할 수도 없다. 하지만 사람의 정주 공간을 주변과 어울리는 장소로 만들어 이질감을 덜어내는 데 한몫을 한다는 것으로 정원에 대한 서툰 변명과 타당성을 들고 싶다.

공부하는 사람이 가장 하고 싶어 하지만 선뜻 할 수 없는 일이 책을 집필하는 것이다.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집필자들이 무엇을 주장하기 위하여 글을 쓴 것은 아니다. 처음 시작은 숙제처럼 해냈고, 이번 개정판은 새로운 집필진과 함께 요즘 주목받고 있는 분야와 내용을 확장 시킨 결과물이다. 그래서 책 제목도 <함께 만드는 정원 Ⅱ>이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먼저 정원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정원의 역사를 알아본 후, 나만의 정원을 그려보고 그 안에 어떤 재료를 이용해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해 다룬다. 실제 정원을 만들고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실용적인 요소들을 망라하였으며, 오랜 기간 설계와 시공일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하였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만들어진 정원의 관리와 이용으로 새롭게 각 주제 정원에 관한 내용으로 채웠다. 이 부분은 책의 모체가 되는 <함께 만드는 정원>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이다. 원예치료와 도시농업은 최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분야로,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정원을 만드는 것은 책을 쓰는 일 만큼이나 쉽지 않음을 집필 과정에서 느꼈다. 정원을 만든다는 것은, “자연의 의지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약간의 자유를 사용하는 작업이라는 헤르만 헤세의 말과 같다. 이 책은, 교양 도서로 정원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와 실제 어떻게 정원을 가꾸고 이용할 것인가에 대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 차

1장 정원의 양식

2장 조경설계

3장 정원의 자재

4장 지피식물

5장 정원수와 잔디

6장 정원석

7장 정원관리

8장 허브식물

9장 치료정원

10장 도시농업

11장 분재관리 기초

12장 분재예술

13장 옥상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