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 입문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컴퓨터의 급속한 발달에 힘입어, 과거에는 이론적으로 해석할 수 없었던 복잡한 열유체 유동해석이 현재는 수치해석적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십수년 동안 컴퓨터는 눈부시게 발달하여, 수년 전까지만 해도 계산기의 용량제한 및 계산속도의 제한으로 커다란 문제가 되었던 것이, 현재는 소형 컴퓨터로도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하드웨어의 진보와 함께 수치해석방법도 진보를 거듭하여, 복잡한 유체유동현상을 해석할 수 있는 상용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電算流體力學) 프로그램들이 외국에서 이미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의 연구소, 대학 및 기업체 등에서도 이들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이공학분야 및 항공우주산업, 자동차산업을 비롯하여 반도체산업, 공해관련 환경산업 등에서 종래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실험에 의하지 않고는 측정할 수 없었던 물리적 현상을 예측하고, 실험에 의해서도 측정하기 어려운 복잡한 형상 내에서의 열유체 유동을 계산하는 데 널리 사용하고 있다.
전산열유체공학
이 책은 대상을 비압축성 유동에 한정시키고, 그 중에서도 SIMPLE해법이라고 불리는 수치해법을 중심으로 학부학생들도 비교적 알기 쉽도록 1차원 및 2차원 열전도문제를 시작으로, 2차원 유동문제, 강제대류 및 자연대류문제, 난류유동문제 등 열전달 및 유체유동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루어, 결과적으로 열유체역학을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이 책에서는 내용의 응용을 설명하기 위해 각 장 끝에 연습문제 및 프로젝트를 제시하였으며, 이 문제들을 통해 독자들이 공학적인 문제에서 발생하는 열전달 및 유체역학의 물리적인 개념을 보다 심도 있게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열동역학
열동역학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다량의 연료를 소비함으로써 발생하는 공해문제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다루는 학문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같이 열에너지원인 연료를 전량 외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에서는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또한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한 공해방지 대책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동역학 관련 학문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동역학
운동이 힘과 어떤 관련을 갖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학문이 바로 동역학(dynamics)이다. 조그만 공의 움직임부터 우주선의 발사나 지구의 운동도 모두 동역학 분야에 속한다. 이 책에서는 운동의 종류, 운동과 힘과의 관계, 운동과 에너지와의 관계 등을 다루되, 동역학 개념의 이해와 설명에 주안점이 있으므로 간단한 운동을 주로 다룬다. 간단한 운동으로부터 얻어진 동역학의 개념은 복잡한 시스템의 동역학 해석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므로 중요하다.본 교재는 학부에서 동역학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배울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간단한 운동부터 복잡한 운동으로 발전시키도록 구성하였다.
품질이야기
★ 2000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 ★ 저자가 대학에서 강의하기 전 대기업의 공작기계사업본부의 조립부, 생산기술부, 공정관리부 등의 현장에서 약 3년 동안 근무한 뒤에 제품설계부와 중앙연구소 등에서 약 4년 동안 제품 을 설계했던 경험을 가지고, 우리 현장에서 가지고 있는 잘못된 품질에 대한 개념과 사고방식 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그리고 품질 향상을 위한 다구치(Taguchi) 방법론에 대한 책들을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지만 저자의 현장경험에 비추어 볼 때, 지금까지 나온 다구치 방법론에 대한 책들은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서만 기술하고 있어서 과연 품질에 해한 사고의 대전환이 왜 필요한지, 그것이 현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말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체계적으로 다구치 방법론을 적용하여 기존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시작하여 설계를 고치지 않는다면 고질적인 품질 향상은 달성될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현업에 있는 최고경영자로부터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학기술자가 이 책을 읽고 품질에 대한 사고의 대전환을 가져와 "Made in Korea" 제품의 생산설비 및 서비스의 품질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의료용 고분자 - 대한화학회 고분자시리즈 2 -
대한화학회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1세기 신소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분자화학에 대한 기존의 책들이 너무 전문적인 교재로만 출간되어 이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 독자들은 접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이를 대학생 및 일반 직장인들이 쉽게 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집필한 고분 자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다.고분자시리즈는 총 25권으로 지속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1차로 5권을 발간하였고 이미 2차 시리즈 출판을 준비중에 있다.이 책에서는 현재 실용되고 있는 인공관절 및 인공혈관 등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물론 산업·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의료용 고분자의 개발역사 및 각기 응용되는 부위별로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액정고분자 - 대한화학회 고분자시리즈 1
대한화학회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1세기 신소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분자화학에 대한 기존의 책들이 너무 전문적인 교재로만 출간되어 이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 독자들은 접하기가 어 려웠기 때문에 이를 대학생 및 일반 직장인들이 쉽게 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집필한 고분 자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다.고분자시리즈는 총 25권으로 지속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1차로 5권을 발간하였고 이미 2 차 시리즈 출판을 준비중에 있다. 액정고분자는 주로 산업적인 용도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널리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덜 친숙하게 여긴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액정고분자를 가능한 한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으며, 액정고분자의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전망하여 보았다.
화학공학개론
최근 우리나라도 경제개발시책에 힘입어 각종 화학 플랜트가 속속 시설되고, 정밀화학공업, 신 소재 등의 화공계열 분야의 학과가 개설되어 지망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 를 뒷받침할만한 화학공학의 기초 입문서가 일본서의 번역에 의존하고 있어 이를 전공하는 학 생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기존의 개론적인 입문서는 알아야 할 기초내용이 체계 화되어 있지 않고, 단위조작 부분에서는 너무 깊숙이 다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그러 한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고 또 대학이나 2년 과정 대학에서의 화학공학계열의 표준교재로서 사용할 수 있도록 원리 및 그 응용장치에 집중하여 집필하였다. 최근의 화학공학은 그 영역이 대단히 넓어서 이들 모두를 취급한다는 것은 마치 두 마리의 토끼를 쫓는 격이 될 염려가 있다. 본서의 내용은 주로 단위조작을 중심으로 그 기본적인 원리와 기초계산에 중점을 두고 다른 부분은 될수록 요점만을 간략히 다루었고, 한편 화학공업 부분도 간략하게 취급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화학공학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나 또는 화학공학의 개요를 알려고 하는 사람을 위해 그 기본적인 원리를 알기 쉽게 해설하였으며, 이 책에서는 고도의 이론을 요하는 것은 취급하지 않았다.간단한 계산능력을 요하는 문제는 각 장에서 예제문제로 다루었고, 연습문제는 큰 그룹별로 풀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저자의 과욕이나 노파심에서 너무 과한 내용이나 부족한 내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므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전문서를 참고하기 바라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정도에 맞추어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섬유계측과 분석
식품학
식생활은 인간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근본이 되는 부분으로 최근 과학의 발달과 산업경제의 급성장으로 식생활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영양적인 면과 색, 향, 맛, 물성 등 기호적으로 좀 더 나은 식품이 되도록 가공 · 조리하기 위한 식품학 교재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식품을 구성하는 영양소의 특성과 가공 · 조리과정 중의 물리 · 화학적인 변화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수분,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식품의 색, 식품의 향, 식품의 맛성분, 식품의 물성, 식물성 식품, 동물성 식품 등으로 기술하여 식품영양분야에 종사하는 영양사, 식품가공기사, 조리사분들과 대학에서 식품영양학, 식품학, 식품화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대학교재나 참고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대학 식품영양관련학과 교수협의회 후원으로 집필하였다. 또한 이번에 제3판으로 개정하면서 이해도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2도로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