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용 센서와 계측장치
이 책에서 먼저 계측 전반의 기본사항에 대해 1장에서 설명하고 생체 계측 각방법의 도입부를 두었다. 계측방법으로서 생체내압의 계측(2장), 생체내의 흐름에 대한 계측(3장), 생체운동과 힘의 계측(4장), 체온 및 열류의 계측(5장), 생체전자기량의 계측(6장), 생체화학량의 계측(7장)으로 구성하여, 생체 계측에서 계측대상으로 하는 것을 대부분 설명하고자 하였다. 각 장의 시작부분에 계측량을 나타내는 단위, 계측대상과 계측조건에 대한 중요한 사항을 정리하였다.
콘크리트건물의 균열원인과 대책
균열발생은 콘크리트의 재료, 배합, 시공상태, 환경, 사용상황, 구조적 영향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균열이 발생한 이후 단순히 현장조사만으로 균열원인을 규명하는 작업은 순조롭지 않고 불명확한 경우가 많았던 기억들을 이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라면 누구라도 느꼈을 것이다. 따라서 가능한 시공 전에 균열발생을 예측하고 필요하다면 적절한 대비책을 사전에 강구하면서 균열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균열발생 문제해결에 최선책이 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균열발생 후 사후대책을 검토하는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차선책으로 균열발생 원인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배경으로 균열원인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균열을 원만하게 제어하려는 노력이 중요할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 본서는 이러한 목적에 부응하기 위하여 균열원인이 되는 다양한 요인, 균열발생 메커니즘, 균열억제 대비책 등을 시공과 구조적 측면에서 관찰하면서 기술하였다. 더불어 균열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한 조사방법, 보수·보강 여부 판단 및 보수·보강방법 등도 정리함으로써 균열원인 유추와 균열제어 판단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서가 되도록 하였다. 구조전공자의 입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에 나타나는 균열에 대한 발생원인과 그 대책을 정리하고 싶은 욕심에서 시작하였으나, 콘크리트 재료분야에 대한 이해부족과 경험 및 지식의 빈곤으로 오히려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앞서므로 관련분야의 학구적인 분들의 진심어린 충고와 지도편달을 부탁하는 바이다.
제3판 최신건설재료실험
이 책은 토목, 건축분야를 전공하는 대학 및 전문대학 학생들의 교재와 실무기술자들의 참고서로 사용될 수 있도록 건설재료실험에 관한 기초적인 이론에서부터 실험방법은 물론 응용실험에 이르기까지 평이하게 엮어보려고 시도하였으며, 보다 깊은 이해와 실제 응용에 참고가 되도록 많은 예제와 자료를 싣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실험방법은 KS를 바탕으로 하였고, KS에 없는 실험방법은 ASTM, JIS 및 BS 등의 외국 규격을 참고로 수록하였다. 그동안 저자가 이 분야에 관한 강의 및 경험을 기초로 좀더 체계적인 교육 및 실무용 교재를 만들어 건설재료실험을 위한 교과과정에 보탬이 되고자 하였으나, 출판상의 제약과 저자의 천학비재(淺學菲才) 탓으로 처음 시도한 바를 다 이루었다기에는 너무나 미비한 점이 많을 줄 안다. 이 책은 특히 2009년도 개정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및 「콘크리트구조설계 기준」과 최근 개정된 KS 규격에 따라 대폭적으로 다듬어서 출간하게 되었다.
제2판 최신건설재료학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이 분야에 관한 강의, 연구 및 경험을 중심으로 대학 및 전문대학의 토목․건축공학과 학생들의 교재 및 실무기술자를 위한 참고서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각종 건설재료 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 표면적인 현상에 관한 설명뿐만 아니라, 현상에 의해 나타나는 원인에 관하여도 가능한 한 유의하여 집필하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시멘트-콘크리트 규정에 관한 사항에 관해서는 한국산업규격 및 2009년에 개정발간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및 콘크리트 구조설계기준을 근거로 기술하였다.
화훼장식학
이 책은 저자가 일본과 독일에서 8년간 유학하면서 배웠던 독일식 유러피안 플라워디자인, 즉 바이헨슈테판 플로리스틱을 기본으로 하여 일본의 이케바나와 저자가 제안하는 나투어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나투어 오브젝트는 인공적인 구조물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자연 소재만으로 자연의 법칙에 근거하여 제작된 대상물로서, 이를 저자는 Natur Objekt_나투어 오브젝트라고 칭한다. 앞으로 Natur Objekt를 현대 플라워 디자인의 영역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구조해석
본서의 학습목표는 보다 크고 보다 중요한 설계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구조공학을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해석사고를 개발하도록 하고 구조거동에 대한 그들의 감각과 직관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본서를 통해 해석과 설계를 함께 배우고 숙지함으로써 독자들은 구조물에 대한 거동의 판단력, 지각력, 상상력, 그리고 창조력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계공학실험
본 교과목은 이론 강의 시간에 배웠던 기초 지식들을 실제로 실현해 보면서 장차 현장에 나가 엔지니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따라 이 책은 열․유체공학, 고체역학/구조공학, 동역학/제어공학 등 각 분야에 걸쳐 엄선된 학부수준의 실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실험실에서 기계공학의 이론과 지식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곡류가공의 기초
곡류는 오랫동안 인간의 식량으로 이용되고 있는 자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식량자원의 가장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곡류는 육종, 재배, 가공 분야의 발전과 함께 가치가 향상되고 있다. 곡류가공은 식품으로 이용성의 증가뿐만 아니라 인류에게 영양소를 제공하므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곡류가공에서 범위는 곡류의 종류와 낱알의 구조적 특성과 구조에 따른 화학성분의 분포 및 차이의 이해가 우선이다. 곡류를 가공하기 위하여 1차 가공으로 제분/도정(milling)을 하고, 2차 가공을 통해 최종제품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1차와 2차 가공에 필요한 각 공정별 단위조작 및 가공장치의 이해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곡류가공에 관한 정보에 곡류가공에 필요한 단위조작인 건조, 분쇄, 조리, 성형 등을 정리하였다. 특히 곡류의 외피(hull), 과피(pericarp), 배아(germ), 전분질내배유(endosperm) 등의 구조적인 분리인 건식가공(dry milling)과 곡류에 포함된 전분, 단백질, 지방, 섬유소 등을 분리하는 습식가공(wet milling)으로 나누는데, 이러한 곡류의 1차 가공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곡류의 가공에 앞서 외부환경과 각 곡류의 종류에 따른 저장에 대한 이해도 소개하였다. 최종제품의 가공공정과 공정과정의 변화를 위주로 빵(bread)과 케이크(cake), 맥주, 유지의 생산, 스낵류의 제조공정을 설명하였다. 원료 곡물의 특성 및 구성성분을 다루어 원료성분의 변화를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
해양플랜트개론
이 책은 해양플랜트 기술과제에 대한 개론서로서 해양플랜트의 다양한 구조형식과 특징을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이 발간되는 2010년도까지 국내외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어온 최신 주제들에 대하여 가능한 모두 다루도록 하였다. 본 해양플랜트 개론 교재는 대학에서 조선공학 및 해양공학을 전공으로 하는 1학년 혹은 2학년 수준에 맞추어 내용을 준비하였다. 현재 국내에서 발간된 해양플랜트에 대한 전문서적은 거의 찾을 수 없고, 혹시 있다고 해도 그 내용이 포괄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최근의 해양플랜트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까지 포함하는 이 책의 가치는 그만큼 중요하다고 하겠다.
빙해공학
이 책은 극지공학 중에서 특히 쇄빙선박이나 빙해구조물과 해빙의 공학적 연관성에 관하여, 쇄빙공학, 빙해역 항행, 빙해역 환경문제를 대상으로 하는 氷海工學 측면에서 다루었다. 제1장에서 북극권의 개요와 빙해공학의 목적·과제를 총론으로 기술하고, 제2장부터 제6장까지는 쇄빙공학을 구성하는 과제를 각론적으로 설명하며, 제7장에서는 환경문제를 포함한 빙해공학의 흥미로운 과제와 최근 응용사례를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