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물과 식재디자인
식물은 대부분의 정원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색상, 모양, 향기, 형태, 질감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올바른 식물을 선택하는 일은 어려울 수 있지만, 이 책은 디자인 테크닉과 올바른 원예 실무를 활용해 장기적인 식재디자인을 위한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정원식물과 식재디자인 (Planting Design Essentials)"은 모든 식재디자인 스타일과 유형에 대한 비전을 해석할 뿐 아니라, 재배조건을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명확하고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동시에 실용적인 책입니다. 또한 식재디자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유지관리 방안도 살펴보면서, 올바른 식재기술과 모범적인 실무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정형과 부정형
이 책은 필자가 오랫동안 대학에서 강의해 왔고 지금까지도 맡고 있는 건축조형연습과 형태구성 과목의 수업내용을 모은 것이다. 담긴 내용은 2학년 과정에서 건축 형태구성이나 조형연습을 배우는 학생들과, 1학년 2학기의 기초설계 후반부의 과정에 서 다양한 실습내용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 그리고 기타 학년의 설계과제 작업시에 건축형태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경우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책은 면구성-선재구성-매스구성 등으로 이어지는 형태구성 강좌의 전통적이고 교과서적인 과정의 장점은 살리면서, 건축설계를 잘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제물들을 건축설계와 보다 밀접하게 연결시키고, 학생들로 하여금 지금 하는 실습내용이 왜 필요하며 건축설계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되고 응용시킬 수 있는지를 기존의 건축사례와 연결하여 이해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저술하였다.
제10판 식품재료학
지금까지 식품재료에 관한 지식은 식품학 개론, 식품가공학 또는 식품화학 등에서 단편적으로 다루어 왔기 때문에 식품가공분야를 전공한 학생들이 어느 식품재료가 언제 생산되는지 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여 식품가공적성에 알맞은 식품재료를 선택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필자들은 그동안 식품가공과 개발에 관하여 연구하면서 식품재료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이에 관한 자료를 모아 왔으며, 그동안 강의내용 등을 정리하여 식품재료학을 출판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체제상의 미비와 오래된 통계자료 및 각종 오류 등을 수정,보완하여 새로운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식품재료는 농장이나 목장 그리고 어장 등에서 생산되므로 이들이 수확, 도살 또는 어획되기 이전의 사항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고, 생산된 이후에는 생명을 가지고 호흡하는 재료들의 생리를 살피지 않을 수 없으며, 인구의 도시집중화와 생산시기가 한정된 각종 식품재료의 경우 저장,유통되는 동안의 변패나 저장방법도 알아야 하겠다. 또한 식품재료는 영양성분을 섭취하기 위한 것이므로 그 중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이나 가공중의 변화를 고려해야 하고, 가공에 적합한지의 여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구에 비해 부족되는 식량의 사정도 살펴보아야 하겠다. 이 책에서는 이와 같은 방대한 내용을 다룬다는 것이 어려운 일인 줄 알면서도 감히 이 책을 엮었으므로 아직도 많은 오류가 있으리라 생각되며 독자제현의 바로 잡음이 있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제28판 최신 식품위생관계법규
이 책은 대학 또는 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 식품조리학, 식품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교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많은 교수들이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꼭 필요한 내용만 엄선하여 공부하기 쉽게 편찬하였다. 책의 내용은 제1편은 식품위생법과 그 하부법령들이고, 제2편은 식품등의 기준 및 규격, 즉 식품공전을 발췌한 것이며, 제3편은 영양사 및 위생사 시험에 필요한 기타의 법령들이다. 따라서 조리사, 조리산업기사, 식품산업기사, 식품기사 등의 시험을 대비하는 학생은 제1편 및 제2편을 공부하면 되고, 영양사, 위생사 등의 시험을 대비하는 학생은 제1편, 제2편 및 제3편을 모두 공부해야 한다. 2023년 7월까지의 개정 내용을 모두 포함하였으며, 참신하게 꾸미려고 노력하였지만 미비한 점이 많을 것으로 여겨지므로 앞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 책이 학습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책이 발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교수님, 이성범 사장님 및 편집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제2판 고분자화학
이 개정판의 편집방향은 고분자를 “활용하는” 입장의 여러 독자(고분자화학을 전공으로 하지 않는 학생을 포함하여)에게 고분자재료로서의 특징과 특히 고분자화학과 그 제조 기술의 기초를 이해시킬 수 있는 산뜻한 내용의 교과서를 만드는 것이었다. 아울러 공업적 의미를 포함하여 산업현장의 실무자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본 책의 구성은 구판의 내용을 개정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고분자화학” 본연의 내용이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현재 「고분자과학」, 「고분자공학」, 「고분자재료」 등 다양한 교재들이 출간되어 나와 있다. 대부분 고분자의 기초, 구조와 물성, 함성과 반응 등 다양한 내용을 일부 또는 전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고분자화학의 기초와 응용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기 위해 구조와 물성 부분은 고분자화학의 이해에 필요한 정도만 할애하였고, 또한 일부 장의 순서를 조정하였다. 이 책의 개정판 출간과 관련하여 편집, 교정에 혼신의 힘을 아끼지 않은 문운당 관계자에게 감사한다.
제2판 유기화학
유기화학은 화학을 전공으로 하는 분야이든, 전공으로 하지 않는 분야이든 기초학문으로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유기화합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것에서부터 입는 것, 사용하는 용품들, 그리고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유기화학이 응용되고 있다. 이처럼 유기화학은 매우 유용하고 활용도가 큰 학문이지만, 유기화합물이 갖는 다양성은 물질의 성질을 학습하고 응용하는 데 어려움을 더해주는 요인이 된다. 이로 인해 유기화학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에게 매우 어려운 학문으로 인식될 수 있다. 실제로도 유기화학은 많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목으로 각인되어져 있다. 산을 보려면 나무 하나하나를 보려 하지 말고 산 전체를 보라고 했다. 가능한 한 단순화를 시킴으로써 학생들이 유기화학을 학습하면서 유기화학이라는 큰 산을 그릴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였지만, 미진함과 부족한 점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많은 지적과 조언을 주시면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여 보다 알찬 학습서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
제2판 정보지성시대
과학기술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므로, 인간의 정념, 사상, 편견, 미의식 등을 따로 생각할 수 없다는 관점에서, 정보사회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새 기술, 첨단기술의 발전이 신(神)과 종교의 영역까지 다가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필자는 이 책에서 인류사회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인 모델이 확립되어야 할 필연성과 미래상을 기술하고자 한다. BIG DATA(정보의 산업혁명시대가 세계의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가 지금 여러 화제 가운데 으뜸이 되고 있다. 알고 보면 이 시대는 바로 지식정보시대가 왔다는 구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0년 전에 예측한 새 사회가 이제야 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 자료를 소개하여 50년 전에 예측한 정보시대의 개화기에 우리의 정보화의 위치는 어디쯤인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제2판 최신건설재료학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이 분야에 관한 강의, 연구 및 경험을 중심으로 대학 및 전문대학의 토목․건축공학과 학생들의 교재 및 실무기술자를 위한 참고서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각종 건설재료 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 표면적인 현상에 관한 설명뿐만 아니라, 현상에 의해 나타나는 원인에 관하여도 가능한 한 유의하여 집필하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시멘트-콘크리트 규정에 관한 사항에 관해서는 한국산업규격 및 2009년에 개정발간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및 콘크리트 구조설계기준을 근거로 기술하였다.
제2판 환경미학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우리의 환경을 다수가 선호하고 멋있게 보일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여 보았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 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환경미학의 요소와 원리에 대하여 피력하였다. 혹자는 미학이란 어디까지나 사람의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주관적이고 허구적, 비과학적인 생각이라 하기도 하며, 어렵다고 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서도 미학은 여러 분야에서 꼭 필요한 것임을 느끼고 있다. 한때는 이 분야를 잘 모르고 있을 때 저자 또한 미학을 비과학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현대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도 미의 요소와 원리가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비추어 본다면 미학은 과학적이며 간학문적 접근방식이 필요한 통합적인 학문이다. 또한 황폐해진 자연과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지금 우리들에게 자연의 이치와 아름다운 환경과의 공존 등을 시사하는 환경미학은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학문이다. 「환경미학」은 저자가 환경분야를 수년간 연구하여 집필하여 1999년에 처음 발간하였으며 시대적인 필요와 요구에 따라 내용을 대폭 수정·보완하여 이번에 새로 집필하였다. 이 책은 환경디자인, 화훼장식디자인, 원예, 조경, 광고디자인, 무대장식디자인, 실내장식디자인, 분재, 수석, 사진 등을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하며 권하고 싶다.
제3판 가금학
우리나라의 가금산업은 생산 단계별로 일관성 있는 시스템에 의한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고 생산단위가 크게 확대된 상태이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체제하에서 가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생산비를 낮추고 가금 산물의 고급화와 사육 농장의 경영 합리화를 이루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비추어 이에 알맞은 가금 관련 전문서적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기존에 출간된 「가금학」의 내용을 수정 ․ 보완하여 새로운 이론과 기술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이해하기 쉽고 가금 산업 현장에서 손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 새롭게 선을 보인 「가금학 3판」의 구성을 보면 처음 1장에서는 우리나라 양계산업의 역사 및 현황을 소개하여 가금산업의 좌표를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아울러 해외의 양계산업 개황을 소개하였다. 2장에서는 가금의 형태, 생리 등에 관한 일반특징과 기초지식을 기술하여 가금의 이해와 활용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3장에서는 가금의 유전적 특성과 육종학적 개량 및 최근에 이루어진 가금을 이용한 생명공학적 기초지식에 관해 수록하였으며, 4장에서는 영양과 사료에 대해 기초이론과 전문기술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5장부터는 가금 사육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적인 내용을 주로 설명하였으며 계사시설과 환경에서부터 부화, 육추, 육계사육관리, 성계사육관리 등에 관해 소개하였으며 특히 최근에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닭 질병의 예방과 치료법에 관해서 최신 내용을 수록하였다. 9장과 10장에서는 각각 가금 식품의 가공과 유통 및 양계경영과 정보처리에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