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열유체공학
이 책은 대상을 비압축성 유동에 한정시키고, 그 중에서도 SIMPLE해법이라고 불리는 수치해법을 중심으로 학부학생들도 비교적 알기 쉽도록 1차원 및 2차원 열전도문제를 시작으로, 2차원 유동문제, 강제대류 및 자연대류문제, 난류유동문제 등 열전달 및 유체유동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루어, 결과적으로 열유체역학을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이 책에서는 내용의 응용을 설명하기 위해 각 장 끝에 연습문제 및 프로젝트를 제시하였으며, 이 문제들을 통해 독자들이 공학적인 문제에서 발생하는 열전달 및 유체역학의 물리적인 개념을 보다 심도 있게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
현재 국내에서 Auto CAD를 사용하여 건축도면의 능력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증인「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종목번호 7061)」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시험이다. Auto CAD의 활용범위와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필자가 수년간의 대학강의와 연구에서 절실히 느끼고 있었으나 자격증과 연계되지 않아 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학점을 이수하고 간단한 도면을 이해하는 정도에 그쳐 적극적인 흥미유발이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가 시행되고 취업시 이러한 자격증이 우대를 받으면서 많은 학생들이 자격증과 관련하여 Auto CAD 수업을 진행해 달라는 요구가 많아 이번에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실기』라는 저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이러한 학생들의 요구와 사회적 필요성을 감안하여 본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하였다. ∙제1편(기본편)에서는 Auto CAD 프로그램 자체를 처음 접해 보는 학생들을 위해서 시험에 필수적인 명령어만을 간추렸으며 Auto CAD 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좌표계를 설명하였다. ∙제2편(실전편)에서는「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실기시험이 무엇이며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준비할 사항, 시험을 치루는 요령에 대해 다루었으며, 하나의 예시도면을 들어 순차적으로 그리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제3편(응용편)에서는 도면을 그릴 때 꼭 알아야 할 사항과 기출문제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했다. 이러한 기출문제의 분석은 향후 어떠한 도면이 출제되더라도 이를 응용하여 시험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필기
이 책은 전산응용기계제도 기능사 필기 대비 수험서입니다. 또한 기계가공계열(선반, 밀링, 기계조립) 기능사 필기대비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이 책으로 공부했던 수험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초판에 부족한 기계공작법과 기계설계 부분의 이론 및 문제풀이를 상세한 설명과 함께 2013년도에 출제된 모든 문제와 해설을 추가하였습니다.
전자기계와 자동화개론
본 교재는 전자 기계, 자동화 시스템을 학습하려고 하는 기계 기술자 및 전기 전자 공학의 전문 지식이 없는 관련 분야의 현장 기술자를 대상으로 집필한 것이다. 특히, 최근 한국과 중국과의 교역과 학문 교류가 활발해 지고 이 분야에 학업을 하려는 중국 학생들의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도움이 되고자 중국어로도 기술하였다. 이 책은 전자 기계 및 자동화 시스템 요소 기술의 한・중 대역으로 기계 및 자동화의 개념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기 위해 가능한 쉽게 기술하도록 노력하였다. 이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분된다. 1장에서는 전자 기계와 자동화 시스템의 개요, 구성 요소 기술 및 전자 기계의 기술 동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2장에서는 센서의 종류와 특징, 센서로 부터의 신호 처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3장은 액추에이터로 사용되는 공압 실린더, 유압 실린더 및 전동기의 원리, 구성 요소 및 제어 회로에 대해 설명하였다. 4장은 제어와 통신으로 계전기 제어, PLC 제어 밑 자동화 통신에 대해 설명하였다. 5장에서는 전자 기계 및 자동화를 실현하는 하드웨어인 메커니즘과 로봇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 책을 통해 전자 기계와 자동화 시스템의 융합, 응용 기술 및 관련 지식을 익혀 자동화와 전자 기계 관련 실무의 활용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전자기학
전반부는 정전계를 다루고 후반부는 시변전자계를 다루면서 전자장이라는 과목으로 강의를 한다. 강의를 적절히 할 수 있도록 장의 내용을 적절히 분배하였으며, 또한 이론 중심의 내용을 조금 줄이고, 문제 풀이를 통한 실질적 내용을 다룰 수 있도록 내용을 보강하였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벡터에 대한 개념을 어려워하고 있어 초반에 수학적 내용을 줄여 처음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였으며, 전자기학의 중요 이론에 맞는 설명과 그에 맞는 적절한 예제를 통해 실질적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무에서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자제어공조장치
본서에서는 자동차의 공조장치의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전자제어적인 부분까지 다루었다. 기본적인 난방장치에서 냉방장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능화 되어 가는 자동차의 한 부분인 공조장치를 이해 할 수 있도록 다루었다.
전자파 환경공학
제1장에서는 전자파환경공학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2장에서는 전자파환경공학의 이해를 위한 기초 전자기장 이론을 기술하였다. 제3장에서는 EMC 측정기기 및 측정설비에 대하여 설명하고, 제4장에서는 EMI/EMC 시험법에 관하여 간결히 기술하고 있다. EMC 대책법에 대한 내용으로서 제5장의 차폐, 제6장의 누화와 케이블링, 제7장 접지와 본딩, 제8장의 밸런싱과 필터링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제9장에서는 정전기방전현상 및 정전기방전대책법을 기술하였다. EMC 응용에 관한 내용을 제10장에서 다루었고, 마지막으로 제11장에서는 전자파 적합성 규격을 간결하게 설명하였다.
전자회로
제1장부터 제9장까지의 주된 구성은 우선 본격적인 전자회로의 학습에 앞서 전자회로를 공부할 때 반드시 필요한 회로이론의 내용을 복습한 후에, 다이오드, FET, BJT 등 전자회로에 이용되는 개별 반도체의 전기물성적 특성과 이 반도체들이 이용되는 전자회로의 해석에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제2학기 학습용으로 발간된 전자회로II에서는 제1학기에서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해야 학습할 수 있는 아날로그 집적회로(연산증폭기), 부궤환 증폭기, 신호 발생기회로, 전원회로, 디지털 회로 등 보다 진전된 내용으로 10장으로부터 17장까지 총8개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연산증폭기는 제1학기에서 배운 개별 소자에 의한 증폭기의 회로와 차동증폭기로 구성되고 있는 아날로그 집적회로의 대표적인 한 예이다. 이 연산증폭기의 내부회로의 해석 및 설계를 다루고 있고, 이 연산증폭기를 이용한 여러 회로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제어이론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인 부궤환의 특성을 이용한 궤환증폭기의 해석 및 설계, 정궤환의 특성을 이용한 여러 가지 신호발생기 회로들을 뒤이어 학습할 수 있도록하였다. 이후 아날로그 집적회로의 여러 응용, 직류 안정화회로를 다뤘으며, 최종적으로 기초적인 디지털 회로를 다룸으로써 제2학기 강좌의 마무리는 물론 아날로그 회로와 디지털 회로와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전자회로 기초와 응용
이 책은 본 저자가 산업체와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전자전공을 하는 이들이 기본적으로 이해하였으면 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대다수의 학부생들이 이해하기보다는 외워서 시험을 치루는 방식으로 회로를 공부하는 듯하다. 이러한 공부방식은 결국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응용회로에 대하여 전혀 적응을 못하는 문제로 나타난다. 이번 교재에는 기본적인 회로뿐만 아니라 응용회로에 대해서도 후반부에 다루었다.
전쟁고아와 국가의 책무
참혹했던 한국전쟁을 알리는 포성이 울린 지 벌써 70년째이다. 6・25 전쟁 이후 전투위주의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었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파생된 아픔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소홀하였다. 특히 전쟁의 고통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볼 수 있는 부모 잃은 아이들에 대한 연구는 더욱 그렇다. 우리는 그들을 ‘전쟁고아’라고 부른다. 이들 뿐 아니라 수많은 외국군이 참여하면서 ‘혼혈아’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들의 존재는 조국에서조차 숨기려 했고, 어딘가로 보내는 것이 최선이라 여기는 분위기였다. 이들은 분명 전쟁에서의 큰 피해자였지만 이들에 대한 자료는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이들을 보살펴 준 가슴이 따뜻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그동안 전쟁에서 피해를 입은 약자의 입장을 충분하게 심사숙고하지 못한 결과이기도 하다. 전쟁 70주기를 맞아 지난 과오를 돌아보고자 그 당시에 있었던 전쟁고아의 이야기와 정부 정책들을 정리하였다. 전쟁이 발발하면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함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 못지않게 전쟁으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어야만 했던 약자들이 겪었던 참상과 이들을 보살펴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굴하는 것도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 본서는 전쟁의 참혹함과 동시에 진정한 인간애의 숭고함 다루고 있다. 본서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느끼고, 전쟁고아의 실상과 그들을 보살펴 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발굴해 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