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안보
이 책은 국내외로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 젊은이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고히 갖도록 하는 목적을 갖고 집필했다. 대부분의 국가안보에 관련된 서적들은 학문적 차원에서 다루고 있어 학생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국가안보에 관련된 전문기관이나 전문가들의 논문 및 칼럼들은 관심있는 독자들만의 영역이어서 일반 학생들은 쉽게 접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의 유구한 역사로부터 대한민국의 시작, 세계적 위상, 통일 조국의 미래, 자유민주주의체제의 우월성 등 국가관과 관련된 내용과 자유를 지켜낸 6·25 전쟁, 북한의 실상, 북한의 대남도발, 한미동맹 등 “왜 우리가 이 땅을 지켜야 되고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대한 안보관을 확립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학생들 수준에서 이해하기 쉽게 작성을 했다.
신편 공업역학
이 책에서는 미지의 힘들을 보다 쉽게 결정할 수 있도록 부호규약을 통하여 일관성 있는 풀이방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다. 복잡한 문제의 경우 벡터해석 및 스칼라 해법의 비교를 통하여 역학 개념의 이해를 도우려 노력하였으며, 주어진 공식에 대입하여 문제를 푸는 기존의 풀이 방식을 탈피하여 개념의 이해를 통한 문제 풀이가 될 수 있도록 풀이 과정을 세분화하여 기술하려고 노력하였다. 다양한 예제에 대한 풀이 과정을 따라하기 식으로 학습하다 보면 보다 성숙된 자신의 역학적 사고를 경험하리라 확신한다. 1장부터 6장까지는 정역학 분야를 다루고, 7장부터 13장까지는 동역학 분야를 다룬다.
건설기술의 역사
본 ≪건설기술의 역사≫는 1991년 출판된 Hans Straub의 ≪Die Geschichte der Bauingenieur-kunst≫의 제 4판을 대상으로 하였다. 제4판은 1963년 출판된 제 2판의 일부 내용을 보완하고 새로 10장을 추가하였으나 주요 내용은 제 2판과 동일하다. 제 2판이 출판된 지 50여년이 지난 시점이나 오늘날의 건설기술이 1950년대의 기술을 근간으로 하고 있어 그 이후로의 건설기술의 발전은 오늘날 사용되는 건설기술 관련 전문 서적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으며 따라서 오늘날까지의 전체적인 건설기술 발전의 흐름을 끊김 없이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날의 우리는 어제까지의 역사의 결과이며 따라서 지난 역사에 대한 이해는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이다”라는 말이 있다. ≪건설기술의 역사≫가 지난 건설기술의 역사를 돌아봄으로써 현재의 건설기술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는데 그리고 앞으로의 기술발전의 방향에 관한 미세한 흐름을 포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유체역학 연습문제 풀이집
유체역학 2판 (윤석범 외 2인)의 연습문제 풀이집입니다.
유체역학 (제2판)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 이 책은 수년간 강단에서 강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처음 공학에 입문하는 학생들이 유체역학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찬하였다. 십여 년 전에 처음 교재를 만든 이후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교육방법은 물론 학생들의 수준도 이전과는 다르게 많이 변하였다. 이 책은 이전의 교재에서 미진했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들을 새롭게 편집하여 학생들의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편찬하였으며 또한 기존 교재들이 포함시키고 있는 고등 유체역학에서나 취급해야 할 내용들은 과감히 제외시키고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만을 내용에 포함시켰다.
열전달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들의 대부분은 열전달과 깊이 관련돼 있다. 대기 순환과 바닷물의 흐름은 물론 우리나라 사계절의 변화도 열전달과 깊은 관련이 있다. 1980년대부터 우주개발의 서막이 올랐지만 최첨단 우주탐사 장치와 우주왕복선에 접목된 열전달 지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주시대는 물론 화성탐사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처럼 열전달은 가까운 우리 주변에서부터 먼 우주에까지 관련되어 있는 학문이다. 이 책은 열전달의 기본 개념과 열전달 원리를 명확히 그리고 쉽게 이해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상하수도공학
최근 전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국지적인 호우 등으로 발생되는 침수피해 및 여러 재해와 더불어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의 각종 환경오염과 물 부족으로 인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국가간 지역간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날 것이 예측된다. 따라서 수자원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때이며 절수 운동 중수도 이용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절실한 때이다. 이런 중대 과제에 발 맞추어 상하수도의 필요성과 안전한 수질 및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적인 면과 이론적인 면을 접목한 본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자동차공학
이 책은 자동차 공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이나 자동차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공학적 이론지식을 중심으로 최근에 생산되는 자동차의 구조와 전자제어 시스템을 비롯하여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주안점을 두고 총 21개 대단원으로 나누어 집필하였다.
조경학대계Ⅲ : 신조경관리학
한국조경학회의 기획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조경관리학의 학문적 성립과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조경관리학(造景管理學)」 교재가 1990년 2월 출간되었다. 이후 25년이 지난 오늘까지 조경 학도들은 물론 업계 종사자 그리고 일반인에게까지 훌륭한 지침서이자 교양서로 확고히 자리매김 되어 왔다. 그동안 선배들의 노고를 바탕으로 축적된 조경관리에 대한 경험과 조경관리 대상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조경관리학’ 교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3여 년간의 준비를 통해 2015년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조경관리는 매우 방대한 분야를 아우르는 학문이다. 그러나 큰 틀에서 들여다보면 행정적인 운영관리(Management)와 식물 및 시설물의 유지관리(Maintenance)로 구분되는데, 이를 제1편 조경관리의 운영, 제2편 조경식물의 관리, 제3편 시설물의 유지관리로 나누고, 다시 제1장 총설부터 제8장 편익 및 유희시설물의 유지관리 등으로 세분하여 기술하였다. 특히 제4장 수목관리 분야에 위험수목관리 / 도시숲 관리 / 인공지반 식생관리 / 비탈면 식생관리를 추가하여 오늘날 요구되는 관리 대상을 포함시켰다. 또한 제5장 잔디 및 초화류의 관리는 현재 선호도가 높고 새로 도입된 초화류를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그리고 각 장에 기술된 내용은 최대한 현재의 시각에서 서술하였으며, 각종 사진자료와 삽화도 가장 최신의 것으로 대체보완하였다.
(최신판 전기 · 전자 · 통신 · 제어공학도를 위한) 전기전자수학
필자는 평소 수학적 기본 이론은 반드시 그림과 기호로 설명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약정된 기호를 사용한다면수학은 한결 흥미롭고 쉽게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응용수학으로서 전기 및 전자, 통신, 제어공학 관련 분야에서 취급되는 물리적 개념을 포함하는 전기전자수학은 더욱 더 그러할 것이다. 전기전자수학은 허다한 물리적 법칙과 관련 이론에 근거하고 있으므로, 실제의 현상에 대한 물리적 개념을 이해하고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그 수학적 모델링에 있어서 도식화된 그림이나 약정된 기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따라서, 본서의 저자는 이러한 2개의 관점을 중요시하여 집필하려고 최선을 다하였다. 본서에서 주로 다루게 될 장별 개요 및 학습 요령을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장에서 소개될 행렬이론은 전력계통, 전기기기 및 자동제어 등의 대부분의 교과목과 관련되며, 제2장의 벡터나 제3장의 미분방정식 이론은 제5장 라플라스 변환 및 제6장의 라플라스 변환의 응용이라는 주제와 함께 전자기학, 신호 및 시스템, 회로이론, 통신이론, 자동제어, 신호처리 등의 교과목들과 매우 광범위한 영역에서 연결되어 있다. 특별히, 제4장 페이저법과 스파이럴 벡터, 대칭분법의 이론은 전기전자 분야의 전공 외에서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는이론들로서 교류이론 및 전력계통, 전기기기 등의 해석 및 설계에 있어서 대단히 유용하다. 그리고 제7장 푸리에 급수와 변환이론은 제5장 및 제6장의 라플라스 변환이론과 매우 밀접한 관련성을 갖도록 통일성 있게 서술하였다. 또한, 함수가 주기적인 경우에 대한 고조파 해석 기법인 푸리에 급수를 주기가 무한대인 경우로 확장하면 푸리에 변환으로 된다는 것을 서술하고 있다. 제8장의 델타함수나 제9장의 z변환 등은 디지털 제어나 디지털 신호처리, 필터이론 등과 함께 3학년 이후의 과정에서 다루어지면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제10장의 무한급수 이론은 전기, 전자, 통신, 제어공학 관련 전교과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다루어져야 내용들이므로 제2장에 이어서 학습해도 무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