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학
전반부는 정전계를 다루고 후반부는 시변전자계를 다루면서 전자장이라는 과목으로 강의를 한다. 강의를 적절히 할 수 있도록 장의 내용을 적절히 분배하였으며, 또한 이론 중심의 내용을 조금 줄이고, 문제 풀이를 통한 실질적 내용을 다룰 수 있도록 내용을 보강하였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벡터에 대한 개념을 어려워하고 있어 초반에 수학적 내용을 줄여 처음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였으며, 전자기학의 중요 이론에 맞는 설명과 그에 맞는 적절한 예제를 통해 실질적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무에서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자제어공조장치
본서에서는 자동차의 공조장치의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전자제어적인 부분까지 다루었다. 기본적인 난방장치에서 냉방장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능화 되어 가는 자동차의 한 부분인 공조장치를 이해 할 수 있도록 다루었다.
전자파 환경공학
제1장에서는 전자파환경공학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2장에서는 전자파환경공학의 이해를 위한 기초 전자기장 이론을 기술하였다. 제3장에서는 EMC 측정기기 및 측정설비에 대하여 설명하고, 제4장에서는 EMI/EMC 시험법에 관하여 간결히 기술하고 있다. EMC 대책법에 대한 내용으로서 제5장의 차폐, 제6장의 누화와 케이블링, 제7장 접지와 본딩, 제8장의 밸런싱과 필터링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제9장에서는 정전기방전현상 및 정전기방전대책법을 기술하였다. EMC 응용에 관한 내용을 제10장에서 다루었고, 마지막으로 제11장에서는 전자파 적합성 규격을 간결하게 설명하였다.
전자회로
제1장부터 제9장까지의 주된 구성은 우선 본격적인 전자회로의 학습에 앞서 전자회로를 공부할 때 반드시 필요한 회로이론의 내용을 복습한 후에, 다이오드, FET, BJT 등 전자회로에 이용되는 개별 반도체의 전기물성적 특성과 이 반도체들이 이용되는 전자회로의 해석에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제2학기 학습용으로 발간된 전자회로II에서는 제1학기에서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해야 학습할 수 있는 아날로그 집적회로(연산증폭기), 부궤환 증폭기, 신호 발생기회로, 전원회로, 디지털 회로 등 보다 진전된 내용으로 10장으로부터 17장까지 총8개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연산증폭기는 제1학기에서 배운 개별 소자에 의한 증폭기의 회로와 차동증폭기로 구성되고 있는 아날로그 집적회로의 대표적인 한 예이다. 이 연산증폭기의 내부회로의 해석 및 설계를 다루고 있고, 이 연산증폭기를 이용한 여러 회로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제어이론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인 부궤환의 특성을 이용한 궤환증폭기의 해석 및 설계, 정궤환의 특성을 이용한 여러 가지 신호발생기 회로들을 뒤이어 학습할 수 있도록하였다. 이후 아날로그 집적회로의 여러 응용, 직류 안정화회로를 다뤘으며, 최종적으로 기초적인 디지털 회로를 다룸으로써 제2학기 강좌의 마무리는 물론 아날로그 회로와 디지털 회로와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전자회로 기초와 응용
이 책은 본 저자가 산업체와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전자전공을 하는 이들이 기본적으로 이해하였으면 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대다수의 학부생들이 이해하기보다는 외워서 시험을 치루는 방식으로 회로를 공부하는 듯하다. 이러한 공부방식은 결국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응용회로에 대하여 전혀 적응을 못하는 문제로 나타난다. 이번 교재에는 기본적인 회로뿐만 아니라 응용회로에 대해서도 후반부에 다루었다.
전쟁고아와 국가의 책무
참혹했던 한국전쟁을 알리는 포성이 울린 지 벌써 70년째이다. 6・25 전쟁 이후 전투위주의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었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파생된 아픔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소홀하였다. 특히 전쟁의 고통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볼 수 있는 부모 잃은 아이들에 대한 연구는 더욱 그렇다. 우리는 그들을 ‘전쟁고아’라고 부른다. 이들 뿐 아니라 수많은 외국군이 참여하면서 ‘혼혈아’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들의 존재는 조국에서조차 숨기려 했고, 어딘가로 보내는 것이 최선이라 여기는 분위기였다. 이들은 분명 전쟁에서의 큰 피해자였지만 이들에 대한 자료는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이들을 보살펴 준 가슴이 따뜻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그동안 전쟁에서 피해를 입은 약자의 입장을 충분하게 심사숙고하지 못한 결과이기도 하다. 전쟁 70주기를 맞아 지난 과오를 돌아보고자 그 당시에 있었던 전쟁고아의 이야기와 정부 정책들을 정리하였다. 전쟁이 발발하면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함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 못지않게 전쟁으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어야만 했던 약자들이 겪었던 참상과 이들을 보살펴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굴하는 것도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 본서는 전쟁의 참혹함과 동시에 진정한 인간애의 숭고함 다루고 있다. 본서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느끼고, 전쟁고아의 실상과 그들을 보살펴 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발굴해 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쟁과 군수
전쟁을 대부분 정치・경제・사회적인 측면과 군사 전략・전술적 측면에서 연구했으나, 전쟁을 ‘군수’라는 관점에서 연구한 자료는 그리 많지 않았다. 21세기의 강대국들이 예외 없이 자국의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상・해상・공중분야 뿐만 아니라 우주에 이르기 까지 첨단 무기와 이를 지원하는 군수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군수’의 중요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에서는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전쟁을 ‘군수의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고자 한다.
전쟁사와 무기체계
★2020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 선정★ 어느 시대에서나 전쟁은 있었지만, 모든 곳에서 있지는 않았다. 힘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했을 때 전쟁은 피할 수 있었다. 그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적보다 우수한 무기와 시대의 변화에 맞게 발전시킨 고유의 탁월한 전술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러한 생각을 담아 본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비록 부족한 부분은 많으나 전쟁사와 무기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전통조경 대계I : 전통조경 시공·관리
한국전통조경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선・후학이 진용을 갖춰 축적된 경험과 새로운 지식이 실체를 갖도록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본서를 집필하였다. 공종별로 다른 시공 내용을 개괄적으로 살펴본 후, 수경시설, 조명시설과 같은 시설물 공사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과 사례를 다루었다. 이어지는 장에는 전통조경에 빠질 수 없는 식재공사에 대한 내용을 실었고, 마지막 장은 전통조경 시설물을 운영하고 유지하는 내용을 담아 마무리하였다.
정밀 메커니즘 설계